안경과 선글라스에는 개인의 얼굴에 제품을 맞춰주는 ‘피팅’이라는 서비스가 존재한다.
‘피노키오 서비스’는 코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없는 뿔테형 선글라스 제품에 한해 메탈 코받침 혹은 플라스틱 코받침으로 교체하여 선글라스가 흘러내리는 불편함을 해소시켜 준다.
비싼 선글라스를 구매했다면 안경 매장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로데오안경원도 새 봄과 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피노키오 서비스’와 여름철 손상되기 쉬운 제품을 처음 모습으로 되돌려주는 ‘타임머신 쿠폰 서비스’ 가 그것.
기존의 코 받침 교체 서비스는 3만원에서 4만원 가량의 기술비를 받았던 고급 서비스였지만 3월부터 선글라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된다.
젠틀몬스터 제품 구매시, 선글라스를 번쩍이는 첫 모습으로 되돌려주는 ‘타임머신 서비스 쿠폰’을 제공한다.
이 매장 서비스지원팀은 “여름철 바닷가에서 명품 선글라스를 쓰는 사람일수록 선글라스가 상할까봐 조심스럽게 물놀이를 즐긴다.”,며 “좋은 선글라스를 쓰는 사람일수록 편하게 놀았으면 하는 마음에 ‘타임머신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천호역점 황대연 원장은 “2015년 모델부터 2016년 전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젠틀몬스터 쇼룸보다 많은 제품을 확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