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안경 균형이 안 맞다? 로데오안경원 메이킹랩 OPEN

안경 피팅으로 알려진 로데오안경원이 안경 만듦새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남부터미널 지점을 메이킹랩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드문 경우지만 우리는 새 안경을 구매했을 때 어지러움이나 이유 모를 불편함을 겪곤 한다. 심할 경우 안경을 닦다가 렌즈가 빠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때, 사용자는 해당 안경원에 불신이 쌓이게 된다. 그 사용자에게는 단 한 번의 경험이 모든 경험이기 때문이다.

만일의 경우라도 그런 일이 발생하면 안 되기에 해당 안경원은 ‘메이킹랩’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새 안경 균형이 안 맞다? 로데오안경원 메이킹랩 OPEN
해당 안경원의 메이킹랩은 해당 안경원 체인의 모든 안경이 만들어지는 매장이라는 전언이다. 안경사 개개인의 실력차에 의존하지 않고, 메이킹 마스터가 꼼꼼한 가이드라인 안에서 완벽한 안경을 연구한다. 체인본부는 각 매장들이 온전히 고객과의 상담과 검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돼, 서비스 만족도 역시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는 얼굴인식과 홍채인식이 보편화된 현대사회에 살고 있다. 이런 인식 기술이 발전하게 된 계기는 우리의 눈과 얼굴이 미묘하게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해당 안경원은 이러한 사실을 일찍 깨닫고 안경원 서비스에 접목했다.

로데오안경원은 사용자의 얼굴에 맞게 안경테를 재조정해주는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완벽한 안경을 만들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듯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sy3445@dt.co.kr

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41002109923812028&ref=naver